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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FNC 공식입장, '괴롭힘 논란'

  • 입력 2020.07.05 13:53
  • 수정 2020.07.05 13:55
  • 댓글 2
지민 / SNS
지민 / SNS

FNC 공식입장, '괴롭힘 논란' 책임통감

[내외일보]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소속 걸그룹 AOA의 멤버 지민이 팀에서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4일 밤 "현재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그러면서 FNC는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AOA 출신 민아는 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지민은 AOA 멤버들과 민아의 집을 찾아가 사과하며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결국 지민의 연예 활동 중단으로 이어졌다.

지민 / SNS
지민 / SNS

지민은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20대 초반이었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습니다.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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