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일 충청소방학교 민방위훈련장에서 열린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드론 전술운용 출전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드론 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종기술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우리 도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계룡소방서에서 출전한 소방위 김은태는 지난 5월 12일 드론 자격증을 최종 취득, 근무 외 시간에도 지속적으로 대회 준비를 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눈이 되어 줄 소방드론 전술 운용대회에서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며 “더 많은 연습으로 9월에 있을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