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진 올해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 ‘상관편백숲’이 여름휴양지로 각광이다.
상관편백숲은 면적이 161ha에 달하며 수십 년 생 편백나무 수만 그루가 빽빽해 심신 치유뿐 아니라 산책과 등산로로도 손색이 없는 점이 장점으로 편백숲이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탐방객이 늘고 있다.
2018년 8월, 5천 원 입장료를 징수하며 관광객이 급감한 적이 있으나 현재 입장료나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다.
완주군은 관광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21년 완공 목표로 공기마을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1.5km 확포장 공사를 진행하며 금년 내 소하천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