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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여름철 농작물 피해예방 관리 주의 당부

  • 입력 2020.07.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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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군수 전춘성)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이 예상되는 만큼 배수로 잡초제거 등 사전관리와 고추 탄저병, 역병, 벼 도열병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병해충의 사전 방제가 꼭 필요하다.

과수는 최고기온이 30℃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 수정불량, 열과 등 생리장해가 발생되는데 올해 7~8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의 변화가 크고 지난해 보다 0.5℃ ~ 1.5℃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더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농업인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한낮에 농약을 살포하거나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면 열사병과 탈진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이상기온에 따른 집중호우·폭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재해 사전예방 홍보와 신속한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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