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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계절이 정반대~ 남반구에서 온 자몽과 오렌지

  • 입력 2020.07.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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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오렌지와 남아공산 자몽
호주산 오렌지와 남아공산 자몽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롯데마트가 전점에서 북반구 과일의 빈자리를 채워줄 남아공산 자몽과 호주산 오렌지를 선보인다.

그동안 오렌지와 자몽은 미국, 유럽 등 북반구에 위치한 국가에서 생산된 과일이 한국에 주로 수입돼 왔다.

​북반구 국가에서 오렌지는 보통 12월말부터 6월까지, 자몽은 11월부터 6월까지 생산되므로, 7~8월은 오렌지와 자몽을 만나기 어려운 달로 인식됐다. 하지만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오렌지는 7월부터 11월경까지 생산되며, ​남아공 자몽 역시 7월에서 8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어 북반구 과일의 공백기를 메워 줄 수 있는 대체제로 평가받는다.

남아공 스타루비 자몽은 일반 자몽보다 더 어두운 붉은 빛을 띄고 있으며 과피가 깨끗하고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샐러드나 주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7월 13일(월)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된다.

​호주산 네이블 오렌지는 청정지역 농장에서 재배됐으며, 껍질이 얇고 매끈하며, 향과 과즙이 풍부하다. 이 오렌지는 7월 16일(목)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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