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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 입력 2020.07.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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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기해소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

사진은 8일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7개동 동장들과 사회적거리를 두며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
사진은 8일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7개동 동장들과 사회적거리를 두며 추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1,300여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는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업은 ▲생활방역지원 ▲소상공인 회복지원 ▲농⋅어촌 일손돕기 ▲공공휴식공간 개선 ▲환경개선 ▲기업 밀집지역 정비 등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 신청 할 수 있다.
중구는 8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자 모집과 배치,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17개 동장들과 사회적거리를 두고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동장들은 해당동의 거주환경, 인구구조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본 사업을 취지에 적합하게 추진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지만, 각 동의 실정에 맞게 다방면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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