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광수 기자=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한 2020년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버섯반의 수료식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영농기술을 배우려는 초기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이 귀농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하여 18 농가가 수료증을 받게 됐다.
특히 신규농업인들의 수요가 많은 표고버섯 과정을 운영하여 원목표고와 톱밥표고 재배기술 등 버섯을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다루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관심 작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농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늘일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양봉 사양 기술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