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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김상규 기자

계양구, 우기철 대비 재난 취약시설 등 합동 점검

  • 입력 2020.07.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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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 김상규 기자 =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다가오는 우기철에 대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급경사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철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급경사지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전문가와 협조해 7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건축물 담장 및 옹벽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균열 및 기울기 발생 여부 및 급경사지의 균열 및 침하, 배수기능 저하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설관련부서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는 한편, 안전조치가 시급한 민간시설의 경우 안전조치 요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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