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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위한 온·오프로 시민 의견 수렴

  • 입력 2020.07.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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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시민설명회·20일부터 현장설명회 개최

[내외일보=인천] 최장환 기자 = 인천시가 오는 12월 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시민의견을 듣기 위한 시민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갖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매일 10시와 15시에 각각 2회씩 군·구를 순회하며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설명회는 인천시가 오는 12월 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개편안에 대해 실수요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 간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이다.

13일에 미추홀구와 부평구, 14일 연구수와 서구, 15일 동구와 남동구, 16일 중구(원도심)와 영종도, 17일 강화군과 계양구를 찾아간다.

인천시가 마련한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특징은 첫 번째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분석기법을 활용한 노선설계이다.

이를 통해 배차간격이 11%, 환승대기 시간은 3.21%씩 각각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두 번째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원도심과 신규택지에 생활밀착형 순환버스의 도입이며, 세 번째는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급행노선의 신설이다.

이렇게 되면 그간 전철 및 버스를 이용해 1시간 30분이상 소요되던 것이 50분대로 단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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