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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밀양시 상남면, 내이동, 삼문동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 입력 2020.07.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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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9일 삼문동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9일 삼문동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밀양시는 2021년 상남면, 내이동, 삼문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함에 따라 7월 7일 내이동을 시작으로 9일 삼문동, 10일 상남면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과정 전문강사를 모시고 지역 주민들의 주민자치회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 다른 단체와의 관계,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8 ~ 9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홍보와 신청을 받고 10월 위원 신청자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며, 11월 공개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하고 12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발대식을 할 계획으로, 하반기 내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풀뿌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뗄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논의‧계획하고 해결하는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향후 읍‧면‧동 정책을 기획·수립·집행하는데 주민자치회를 통한 의견이 적극 반영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회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밀양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모델을 이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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