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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청원독려, '손정우 논란'

  • 입력 2020.07.10 15:35
  • 수정 2020.07.10 15:39
  • 댓글 0
방송인 이지애 / SNS
방송인 이지애 / SNS

이지애 청원독려, '손정우 논란' 언급

[내외일보] 방송인 이지애가 논란이 된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와 관련해 청원독려의 글을 남겼다.

9일 이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어머니로부터 쪽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이 문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지털 성범죄에 관대한 나라 이대로 우리, 괜찮을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미국송환 청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 함께해 주세요"라며 청원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공개한 쪽지에는 "최근 다크웹 사건의 손정우 판결은 그냥 넘길 수가 없었다. 손정우의 형량은 고작 18개월이었다. 솜방망이 처벌로 44억을 번 손정우가 버젓이 돌아다니며 제2의 손정우가 나오지 않는 법은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6일,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관련 수사가 국내에 계속되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법원 판결에 반발하며 손씨의 미국 송환을 촉구하는 청원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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