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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도시의 '청사진'

  • 입력 2020.07.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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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찾아가는 문화마당 조성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3층에서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세종주도 문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과 안남일 교수, 홍익대 조형대학 안성희 교수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토론은 문화예술의 도시를 위한 '사람', '활동', '생태계', '공간', '정체성' 등 다섯 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고대 안남일 교수 / 홍대 안성희 교수

이날 토론회에서 고려대 안남일 교수와 홍익대 안성희 교수는 지역 곳곳에 숨겨진 자원 발굴 및 역사문화 구술채록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청년들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문화예술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주도형 축제를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검토가 이뤄졌으며, 문화 유휴시설 활성화를 통한 상가공실 해소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회에 참석한 세종시 문화도시정책 박미정 팀장은 "세종시민이 바라고 갈구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문화예술을 깊이 느끼며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들과 동행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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