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을 식재하고, 관목 전지작업과 풀베기 및 도로변 화단정비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피튜니아, 백일홍, 마리골드 등 1만3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현재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활짝 피어 휴양림과 문화공원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특히 방문객 안전을 위해 휴양림 숙박시설은 제한적으로 개방·운영하며 모든 방문객은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며, 수시로 방역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