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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돌봄서비스 활발히 펼쳐

  • 입력 2020.07.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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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철원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신철원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가온누리봉사단’이 제작한 문패, ‘그림동화봉사단’이 제작한 천연염색 손수건, 철원주민들의 기부로 자원봉사센터 소속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를 지난 1일 치매안심센터장(이경옥)이 쉼터프로그램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쉼터 프로그램 어르신들은 여태껏 살면서 이름 석 자도 없는 집에 살고 있었다며 천연 꽃그림으로 만들어진 손수건과 마스크가 곱디곱다면서 소녀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고 전한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치매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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