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하청해 기자=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위원장 권경욱) 노조간부 및 집행위원 등 20여명이 지난 9일 병산서원 인근에서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농협노조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 밀폐된 공간보다는 야외에서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마련하게 되었다.

권경욱 경북지역위원장은 “환경정화활동으로 병산서원을 찾는 모든 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집행위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