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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음식점 생활 방역 철저히’ 안전하게 식사합시다!"

  • 입력 2020.07.1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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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방역 수칙 지켜주세요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와 긴 싸움이 지속되면서 하절기 더위로 음식점 방역수칙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어, 7월부터 8월까지 거창군외식업지부와 함께 관내 음식점 800여 개소에 ‘음식점 생활 방역 안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역수칙 내용으로는 음식점 이용 시 △개인 접시에 덜어 먹기, △손을 씻거나 손 소독 후 음식점에 들어가기, △모여 앉거나(밀집) 가까이하지(밀접) 않기, △음식섭취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기, △대화 자제하기 등이며, 이와 함께 음식점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가 인근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음식점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우리 군은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식사시간이 되도록 이용자와 음식점 관리자는 지도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관내 음식점을 수시로 방문해 방역수칙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한편, 이용자와 관리자가 지켜야 할 수칙을 구분 요약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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