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TP, 中企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시동

  • 입력 2020.07.15 13:00
  • 댓글 0

25개 기업에 데이터 전문기업 컨설팅…분석작업 통해 성과 창출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25개 안팎의 중소기업을 선정, 데이터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과 연결해 중소기업이 갖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수집·분석 작업을 통해 문제점 등을 찾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적용 방안 등을 찾아 새로운 먹거리 창출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게 된다.

모집 대상은 빅데이터를 통해 문제해결을 원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으로, 내부 데이터 보유 기업 또는 항공, 물류, 자동차, 로봇, 바이오, 뷰티, 관광,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시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star@itp.or.kr)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ICT진흥센터(032-714-9871)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와 인천TP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지원’ 공모사업에 1위로 선정돼 오는 연말까지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