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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 역사서 발간 자문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 개최

  • 입력 2020.07.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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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미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정치행정문화 등 각 분과별로 영등포 역사를 집대성하는’영등포구지 발간 자문위원회’출범 및 위촉식을 14일 가졌다.

구지(區誌)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해당지역에서 발생한 역사를 집대성한 기록서 일체를 말한다.

구는 영등포구지 발간을 통해 자랑스러운 과거의 역사와 발전된 현재의 모습을 조명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의 발판을 삼고자 이번 구지 편찬을 추진하게 됐다.

자문위원회는 총 41명의 각 분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영등포 역사에 관심이 많고 구민의 신망이 두터운 지역활동가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구지 발간 완료시까지 활동하며, ▲영등포구지의 전반적인 구성 및 편찬방향 제시, ▲영등포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자문, ▲연구용역 진행에 따른 구술, 인터뷰 등 집필 자료 지원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구지 발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해 발간을 위한 자료수집, 사료검토,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자문위원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수렴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구지 제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등포구지는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의 전문적인 용역시행과 자문의원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내년 6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간 이후 관내 학교 및 도서관에 배부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동주민센터, 영등포문화재단 등 관내시설과 타 자치구에도 배부해 구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정책을 입안하거나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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