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정의당 서울시당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 발족...서울전역 25개구 운동본부 구성, 자치구 차별금지조례 제정추진

  • 입력 2020.07.16 09:56
  • 댓글 0

이동영 서울시당 위원장 “서울전역 25개구에 구별 운동본부를 구성하여 차별금지법 여론을 만들어 갈 예정”

권수정 서울시의원 “차별을 없애고 평등을 지향하는 차별금지법이 필요하다”

권수정  서울시의원(사진 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이동영)은 15일(수) 기자회견을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를 발족하였다.  

이동영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은 “서울전역 25개구에 구별 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천만 서울시민에게 차별금지법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필요한 법임에도 불구하고 법에 대한 오해가 있는거 같다. 그걸 바꾸는 게 목표” 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정의당 소속 구의원들과 함께 자치구에 차별금지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차별을 반대하고 평등을 추구하는 당연한 가치가 보장되지 않은 것이 지금 대한민국”이라며 “21대 국회는 조속히 차별금지법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설혜영(용산구의원), 이기중(관악구의원), 남영일(강남지역위원장), 이호영(동작지역위원장), 정재민(영등포지역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앞장설 것을 촉구하였다.  

정의당 서울시당 차별금지법 제정운동본부는 오늘 발족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25개구에 지역별 운동본부를 구성하여 온·오프 정치캠페인, 온라인 입법 청원, 서울지역 동시다발 피켓팅, 차별금지. 인권 조례제정 등 정치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