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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강서구, ‘여성특화 직업훈련 과정’ 개설·운영

  • 입력 2020.07.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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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와 손잡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서구 여성특화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9 사태 장기화로 취업문이 좁아진 상황에서 여성들이 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8월 10일(월)부터 12월 24일(목)까지 주 2회 총 19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 공존 교육(반려동물 관리사, 반려동물 매개 심리상담사 등) ▲3D모델링 교육(3D프린터 운용 기능사, 포토샵, 캐릭터 등) 2개 과정이며 각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포함 만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수료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고, 국가·민간자격증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취업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24일(금)까지 가족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8월 5일(수) 구청 홈페이지와 개별문자를 통해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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