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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농협, 조합원에 코로나 마스크 긴급지원

  • 입력 2020.07.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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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명에 1인당 KF94마스크·국산 덴탈마스크 총 60매 지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약 2억 2천만 원에 상당하는 마스크를 조합원에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농협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지원자금을 긴급 편성해 6,200명 조합원 1인 당 KF94마스크 10매, 국산 덴탈마스크 50매 총 60매(약 2억 2천만 원 상당)를 공급했다.
 
A조합원은 ”건강과 생명 이상 소중한 것이 없는데 현재 상황에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받아 무엇보다 고맙다”며 “조합원으로써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품귀현상과 공적마스크 제도폐지로 KF마스크 가격상승이 우려돼 익산농협에서 발 빠르게 준비해 공급했고 조합원 경제부담을 덜고 전북지역 2차 재 확산 예방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익산농협은 어려운 상황에도 언제나 조합원님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조합원님과 웃으며 거리낌 없이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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