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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꿈과 희망의 약정후원금’ 1억 4천만 원 기탁

  • 입력 2020.07.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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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6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돕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후원금 1억 4천만 원을 지원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회장 신재숙)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지하고 후원해 줄것을 약속했다.

또한, 상주시는 저소득 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3년 12월 7일 창립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상주지역의 아동들은 상주시민이 돕자’는 취지에서 운영비 등을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약정후원금은 상주시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후원금(월10만 원), 의료비, 주거비,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정기후원자(768명)로부터 110,050천 원이 모금돼 아동(112명)이 171,728천 원 지원 받았고 특히, 2019 연말에는 상주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후원자 및 단체봉사자들이 초록산타가 돼 정성껏 포장한 선물상자를 아동에게 직접 전달하고 흥미진진한 마술공연 등을 실시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저소득 아동을 돕고자 애쓰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상주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아동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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