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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김화읍, 2020년 자매부대 방문 행사

  • 입력 2020.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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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 김화읍은 지난 17일(금) 제3사단 18연대 본부에서 민·군·관 유대강화 및 우리군민운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2020년 자매부대 방문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김화읍 이강석읍장, 김화읍농공단지협의회 박종성 회장, 함영철 성실식품사장, 김민성 김화농공단지관리소장, 3사단 18연대 박상훈연대장, 3사단 18연대 김유성 주임원사 등이 참석해 그 동안 농번기에 대민지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위문품(예초기, 토마토, 식혜)을 전달하고, 군정유공 및 대민지원 유공 표창 수여식을 했다.
 
그리고 김화농공단지협의회와 18연대 간의 상생협력해 김화읍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박상훈 18연대장은 “김화농공단지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의 유대가 더욱 돈독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항상 민·군·관 협력강화 및 상호교류에 힘써주시는 김화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성 김화농공단지협의회장은 “우리 김화읍이 어려움에 빠져있을 때마다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18연대에 감사드리며, 상호 협력 및 교류를 이어나가 가족같이 끈끈한 자매결연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강석 김화읍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강석 김화읍장는 “생업과 국방에 힘써주시는 농공단지협의회와 18연대가 김화읍 지역의 발전 및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는 점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자매결연이 더욱더 견고해 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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