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제314회 임시회를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로 2020년 군정에 관한 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22일부터 29일까지는 20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올바른 군정 추진방향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 나갈 계획이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문찬기 부안군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로 고통 받는 군민에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후반기 부안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이 위임해 주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조화로 군민을 위한, 군민이 행복한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