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원장 노세응)이 호남권 병원과 상호 간 환자 의뢰 및 회송, 통합의료연구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순천성가롤로병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목포중앙병원, 목포한국병원,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조선대학교병원이 참여했으며, 참여 병원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증 환자치료 및 재활을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다.
특히 통합의료 분야 치료법 공유를 비롯해 공동 연구 활성화, 임상 연구용 프로토콜 개발 및 공유, 다기관 임상 연구수행 등 통합의료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아 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가 예상된다.
노세응 병원장은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은 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급성기 뇌졸중 평가 최우수 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고, 목포한국병원은 전남지역 외상센터 및 닥터헬기를 운영한다”며, “우수한 인근 병원과 협조 체계를 통해 통합의료 분야 발전과 모범적 상호협력관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