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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 기재부 방문 2021년 국비 482억 건의

  • 입력 2020.07.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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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김준성 영광군수가 주요 지역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0일 기재부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백승주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인‘영광군 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설치사업’및‘이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등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2021년 국비 482억 원을 건의했다

특히 영광군 생활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사업(총사업비 204억, 국비 61억)은 생활폐기물 1일 처리량 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설치사업으로 현재 영광군에 설치되어 있는 소각시설(1일 폐기물 처리량 20톤)로는 1일 평균 생활폐기물 처리량인 35.5톤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의한 사업이다.

그리고 영광군의 중점과제인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이모빌리티 관련 구축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김 군수는 행안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와 보통교부세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수 감소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이 예상되나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 향우 공무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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