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최인호)는 지난 17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사업소 청사 및 주변 일원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부서별로 담당구역을 나누어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상수도사업소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사업소 주변의 재해 취약지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곳곳에 자라난 잡초제거 및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최인호 상수도사업소장은 “주변 환경정비 활동과 생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타지자체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건과 관련해 영천시에서는 자체적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