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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예술단, 전국 농악명인경연대회 대상 수상

  • 입력 2020.07.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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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상주단체인 철원예술단은 제22회 전국 농악명인경연대회에 참가해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명인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9월 제13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수상에 이은 쾌거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산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전국 농악명인경연대회는 서산시와 (사)한국농악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전국 시·도 최고수준의 농악단 및 개인이 참가해 풍물의 진면목을 펼쳤다.

철원예술단(단원 오승원, 33세)은 이날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명인부 개인전에 참가해 쇠놀이, 설장구, 북놀이, 채상소고, 고깔소고 순으로 선보이며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임영호 철원예술단 예술감독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연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단원들의 노력과 땀이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경연에 꾸준히 참가해 철원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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