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김의택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차앤유클리닉(대표 유종호)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노현송 구청장은 22일(수)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차앤유클리닉(대표 유종호)과 ‘위기청소년 흉터제거시술 비용 지원 리본(Re-Born)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해흔적, 화상자국, 문신 등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생긴 신체적 상처를 지울 수 있도록 시술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위기청소년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흉터 제거를 통해 과거를 깨끗이 지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02-2600-67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