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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영 기자

서산시, 골든타임 심폐소생술로 지키자

  • 입력 2020.07.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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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11월까지 누구나

[내외일보=충남] 김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2020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응급구조사가 찾아가 교육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단, 11월까지에 한해 20명 이상일 경우 무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기존 영·유아·학생에서 올해 일반 시민 및「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른 법정 의무 대상자(구급차운전자, 보건교사 등)까지 확대했으며, 대상자에 따라 교육 구성을 달리한다.

공통교육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고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은 의무대상자에 한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시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을 위해 교육은 환기가 되는 공간에서 1~2m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 착용 후 진행하고, 실습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사전 소독 후 1인 1대씩 사용한다.

또, 인공호흡 실습은 생략한다.
 
서산시보건소장 송기력은 “심뇌혈관질환 및 급성심장정지 발생·사망이 증가하는 9월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교육을 하게 됐다”며, “수요에 따라 단체교육 개설 및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할 경우 서산시보건소 보건행정과(☎041-661-658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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