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황민호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실 전 직원과 함께 ‘리마인드 친절 3S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3S 캠페인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친절을 독려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황범순 부시장,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이 참여했다.
친절3S는 ‘Stand up, Smile, Say yes’의 약자로 고객을 맞이할 때 일어서서, 웃으며, 긍정적으로 말하자는 의미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행동으로 실천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민원인에게 웃으며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데 5초,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인사하는데 5초, 이렇게 10초만 시간을 투자한다면 민원서비스를 제공받는 민원인도 크게 만족할 것”이라며 이렇게 하면 우리 모두가 ‘10초의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