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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청원독려, 동성 성폭력 사건

  • 입력 2020.07.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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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인스타그램

 

[내외일보] 개그맨 김원효가 '성폭력 피해' 사건에 대한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김원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청원 캡처 사진을 올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또 해야겠지요"라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니! 많이 나눠서 슬픔을 줄입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국민청원은 지난 16일에 올라온 것으로 "학교 내 성폭력 및 학교, 상급 기관의 미흡한 대처로 아픔을 호소하다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다.

피해자 부모는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 피해자가 동성의 동급생 4명에게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에는 "성폭력 사안은 피해자 학생 우선으로 분리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루어지지 않았다. 피해자 학생은 가해자 학생이 학교에 나온다는 말을 듣는 순간 극심한 호흡 불안을 일으키며 가슴 통증과 호흡 불안을 일으켜 응급실을 내원했다. 응급실에서 스트레스와 함께 급성 췌장염이라는 판정을 받고 상급 병원으로 이송 후 중환자실에서 3일 동안 치료하다 중환자실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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