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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법적조치 "뻔뻔한 태도"

  • 입력 2020.07.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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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인스타그램
강다니엘/인스타그램

 

[내외일보] 가수 강다니엘 측이 악성게시물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적조치에 나섰다.

28일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악플러들을 상대로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3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법적조치에 나섰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그간 공지해 드렸던 것처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 법무법인과 협업해 클린인터넷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악성게시물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집한 케이스들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바탕으로 개별 게시자들에게 엄중한 경고 및 삭제요청 등 선제적인 조치를 꾸준하게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클린인터넷센터의 경고 및 삭제요청 조치에도 불구하고 악성 게시글을 방치해두고 있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3차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법적조치에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고소의 대상이 된 악성 게시글의 게시자들은 삭제요청에도 불응하는 뻔뻔한 태도와 그 표현의 심각성에 비추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사의 결과에 따라, 고소의 대상이 된 악플러들에게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또한 빠르게 접수하여 그 책임도 물을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강다니엘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의 악질적 게시글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강하게 취하도록 하겠다"면서 팬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사이먼 도미닉과 제이미가 피처링한 '웨이브'(Waves)를 27일 선공개했다. 그는 오는 8월 3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젠타'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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