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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문경시, 농·특산물 언택트 채널 개척에 나서

  • 입력 2020.07.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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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문경의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체험 관광지, 축제 홍보를 위한  문경시 공식 팬클럽 ‘문경사랑 새재장터’네이버밴드https://band.us/@saejaemall 를 개설했다.

SNS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접근성을 높여 판로를 넓히고, 대도시 등 전국의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확보해 맞춤형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청정문경의 힐링, 체험 관광자원을 특색 있게 홍보해 관광객까지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밴드에 소개되는 우수 농·특산물은 기존의 문경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새재장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현재 새재장터에 입점한 업체는 108개소이며, 오미자청·표고버섯·쌀·산나물 등 191개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입점을 원하는 업체와 농가에서는 온라인쇼핑몰 ‘새재장터’를 통해 입점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농특산물직판장(☎054-571-9600)에 문의하면 된다.
 
밴드 가입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밴드에서‘새재장터’를 검색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시는 밴드 가입자 수를 금년 3천명, 2021년까지 1만 명까지 회원을 유치해 구매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홍보, 관광, 축제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하고 매주 회의를 통해 홍보 및 판매전략 아이디어 발굴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현재는 지자체가 직접 농·특산물 판매와 관광홍보를 함께하는 플랫폼은 많지 않다”며, “코로나19시대 비대면 구매방식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새로운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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