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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덕 기자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6곳 개소

  • 입력 2020.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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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형 그린뉴딜 프로젝트, 생활 속 에너지 감축 거점 역할

[내외일보=경기]  박상덕 기자=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6곳이 30일 문을 열었다.

넷-제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이다.

광명시는 생활 속에서 에너지 감축 운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카페들을 거점지로 선정, 이날 넷-제로에너지카페 업무협약을 했다.   

광명시 첫 넷-제로에너지카페는 광남새마을금고북카페 광명사거리점과 새마을시장점(광명권역), 자연드림카페(철산권역), 까치카페(하안권역), 크리에이터 봄과 광남새마을금고북카페 소하점(소하권역) 등 6곳이다.

이 카페들은 이미 에너지 관련 서적을 비치하고, 모임, 강좌 등을 하거나 태양광 설치로 에너지 감축을 실천하던 곳이다.
 광명시는 이를 4개 권역별로 마을 속 에너지 감축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이곳에서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전환 수용가 발굴 및 조사 ▲에너지 전환 캠페인 ▲에너지 소외계층 모니터링 ▲소등행사 참여 문화공연 진행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형 그린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한국형 그린뉴딜과 지방정부 그린뉴딜이 시너지 효과를 내려면 시민 참여와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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