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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종환 기자

영암 농기계임대사업소 12월까지 임대료 100%감면 연장

  • 입력 2020.08.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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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종환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농업인의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어 일손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을 당초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되었던 기간을 연말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임대농기계를 기존 임대방식과 동일하게 사전예약하고, 3일 이내로 무료로 사용하면 된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 이후 4개월간 집계를 보면 임대료 감면을 받은 농업인은 1,343농가에 2,978건으로 8천만원의 임대료 경감 효과를 거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촌 인력난 해결과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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