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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입상작 시상식 개최

  • 입력 2020.08.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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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14일 치러진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헌정사상 최초로 자율통합을 통해 이루어진 통합청주시의 상징성을 보여준 국제설계공모로서 1단계에서 선정된 5개 팀과 청주시에서 지명한 해외작가 3팀이 경쟁해 선정된 8개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노르웨이‘스노헤타’사의 로버트 그린우드, 2등은 프랑스의 도미니크 페로, 3등은 한국의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4등에는 미국의 다니엘 리베스킨트, 캐나다의 Jim Architecture, 한국의 ㈜디자인랩스튜디오, 일구구공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TYPS. Lab사가  공동으로 수상을 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2단계 국제지명초청공모에 참가해 열과 성의를 다해 훌륭한 작품을 선사해준 모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을 계기로 청주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에서 1등을 한 노르웨이 스노헤타사와 공동참여한 ㈜토문건축사사무소 최두호 대표는 “우선 이번 국제공모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청주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청사로 선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청사가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청사가 될 수 있도록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공모에 출품된 작품의 모형 및 판넬은 지난 7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과 4개 구청에 순회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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