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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예천, ‘한국중고연맹 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 개최

  • 입력 2020.08.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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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기대

[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이 주최하는「제47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 및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5일부터 11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중고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고 선수 및 임원 85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지난 6월과 7월 양궁, 육상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 역시 외부인 출입통제, 부대시설 소독·방역,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제로(Zero)’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또한,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및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 또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양궁 대회가 다소 위축됐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고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궁 메카인 예천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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