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시,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현안사업 탄력

  • 입력 2020.08.06 13:28
  • 댓글 0

'꼬꼬마 양배추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군산시는 5일 행안부로부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그 사용목적을 정해 정부가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한 ‘꼬꼬마 양배추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지역특화작물인 꼬꼬마 양배추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신선식품으로 가공개발해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공급물량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창출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전국 생산량 60%를 차지하는 군산시 꼬꼬마 양배추는 지난 7월 농식품부“제1회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코로나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특별교부세 확보는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소통과 협업으로 얻어낸 성과이며, 전북도, 정치권,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