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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기자명 이신구 기자

고양시, 10일부터 ‘청취다방HUB 우리 동네청취다방’ 대관 운영 재개

  • 입력 2020.08.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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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이신구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부터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에 따라 청년지원공간인 청취다방 ‘청취다방HUB·우리동네청취다방’의 대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관하는 공간은 청취다방HUB 내 ▲뜨아룸(신체활동룸), ▲아바라룸 ▲기똥차룸 ▲활기차룸(세미나룸)과 우리동네 청취다방(민간카페) 25곳이다.

오는 14일에는 청취다방HUB에서 대관 재개 첫 명사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이자 도서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를 초빙해 ‘포스트코로나(Post-COVID)시대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인원제한, 객석거리두기, 가림막 설치 등을 실시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착용 필수화, 발열체크 후 입장,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청취다방HUB 내 뜨아룸은 댄스, 요가, 연극 등 자유로운 신체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며, 아바라룸·기똥차·활기차룸은 취미, 스터디, 회의 등 소그룹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고양시 민간카페 25곳과 제휴해 멀리 나오지 않고 우리동네 카페에서 취업관련 프로그램체험,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이용료는 무료이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취다방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며 이용자들의 동참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한 번도 안 온 청년은 있어도 한번만 온 청년은 없다는 청취다방에서 고양시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74(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도에 문을 열었다.

평일은 오전 10시~ 1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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