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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피해 커지나

  • 입력 2020.08.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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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자료 이미지 / 픽사베이
태풍 자료 이미지 / 픽사베이

 

[내외일보]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하며 풍수해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마는 다음날 오후 3시 부산 남서쪽 약 50km 부근을 지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영향으로 10일 전국 비가 오고, 경남과 제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북상하며 이날 오전 7시 기준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도 서해안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서해안, 강원도 영서 지방에는 강한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11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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