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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예술인 여러분 긴급복지 지원금 신청하세요”

  • 입력 2020.08.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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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인당 현금 50만원 지급 추진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은 전라남도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1인당 현금 50만 원) 지급을 추진함에 따라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 문화예술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가능하다. 강진군에서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신청자를 모집 받는다. 1회차 2020년 8월 6일부터 8월 18일 9시부터 18시까지, 2회차 2020년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 9시부터 18시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초본,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신청자격은 2020년 6월 30일 기준 현재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공고 만료일(11. 27.)까지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돼 유효기간 내에 있는 예술인이다.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는 강진군청 홈페이지 ‘알립니다’ 팝업창에서 다운 가능하며,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에서 발급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창작활동을 하는 관내 문화·예술인들께서는 신청기간을 확인해 기간 내 꼭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 예술인 긴급복지 지원 문의는 강진군청 문화예술과 061-430-33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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