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 신녕면(면장 권혁구)는 지난 7일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각 기관단체장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견학하고 이어 금호강 둔치 꽃밭과 우로지 생태공원을 탐방했다.
신녕면은 로봇캠퍼스를 개교 전에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학과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로봇기계학과 등 4개학과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시민들의 휴식공간, 힐링장소로 영천의 새로운 명소가 된 금호강 둔치 꽃밭과 우로지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도심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권혁구 신녕면장은 “우로지 생태공원, 금호강 둔치 꽃밭과 같이 시민들의 정서와 삶을 고려한 공간의 확대 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향후 영천의 새로운 모습을 열어갈 기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