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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신행식 기자

상주, 최장 장마 속 고립 위험 지역 등 재해 우려 현장 확인

  • 입력 2020.08.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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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시장, 산사태 등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 대비 주문

 

[내외일보=경북] 신행식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영석 상주시장이 지난 8일 재해 우려 지역을 돌며 상황을 점검했다.
 
강영석 시장은 임이자 국회의원, 김진욱·남영숙 경북도의원과 함께 재해 예방시설인 복룡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방하천인 석천의 수위 상승에 따라 고립 위험이 있는 모동면 수봉1리 백화교 일원과 집중호우 안전관리가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인 화북면 중벌리의 전원마을 조성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강영석 시장은 “많은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및 저수지 둑 유실, 하천제방 호안 유실 등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에는 7월 20일부터 8월 8일 현재까지 평균 446.4mm(최고 화북면 591mm, 최저 공검면 382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중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돼 호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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