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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박차’

  • 입력 2020.08.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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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 모집 기간으로, 시청 일자리정책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발굴 및 재정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0년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34곳, 마을기업 6곳이 신규로 인증 또는 지정됐다.

올해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등 인건비로 48개 기업 288명에 6억 원, 사업개발비로 21개 기업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신규지정한 마을기업 4곳에 2억 원, 행안부 공모사업인 모두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성장기반과 잠재력을 갖춘 마을기업 1곳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과 기업 자생력 도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사회적 서비스 수혜대상이 농촌지역까지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도-농 융합적인 사회적 기업·마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양적인 확대와 더불어 사회적 서비스 창출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 사회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누구나 일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대한 기업홍보용 책자 500부를 자체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기업의 생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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