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오는 2020년 8월 13일 목요일 오후4시경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관할의 ‘헌혈의집 신촌센터,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07, 세인빌딩 2층(2호선 신촌역 4번 출구))’에서 표세철(男)씨가 특별한 횟수의 헌혈을 할 예정이다. 이번은 바로 표세철씨가 600회째 헌혈하는 날이다.
표세철씨는 바쁜 와중에도 599회째 꾸준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헌혈자가 줄고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려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특히 절실한 현 시점에서 표세철씨의 이러한 꾸준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 원장은 이 날, 표세철씨의 600회 헌혈을 기념하여, 혈액원 소속의 헌혈 봉사회원으로서도 열심히 수고해준 봉사와 나눔 정신을 기리는 내용의 감사패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