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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 로컬푸드 5년만에 매출액 1,000억 달성

  • 입력 2020.08.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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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담점 741억원, 아름점 259억원… 초고속 매출신장 이뤄 -
- 참여농가 954호, 1일평균 3,822명 이용, 누적고객 434만명 -
- 도농 상생‧공존의 가치 실현… 내달초 기념식 및 포럼 개최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하루 도담점과 아름점 2개 매장에서 각각 4천 3백만원, 3천만원 어치를 팔아 1,000억 3천 1백만원을 기록했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호 신뢰와 배려 덕분에 지난 2015년 9월 싱싱장터 도담점(1호점)을 개장한 이래 5년 만에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했다.
  
또한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와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준 35만 세종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싱싱장터 누적매출액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내달초 행사와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기념행사는 일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세종시 로컬푸드를 알리는 전시‧홍보회도 가질 예정이며, 추진과정으로는 시는 먹거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2014년 9월 세종형 로컬푸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2015년 1월 로컬푸드 전담조직인 로컬푸드과를 설치하였으며,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목표는 월 150만원을 받는 농업인 2천 농가 육성과 연 500억원의 관계시장 창출이었다2015년 5월 조례도 개정했다.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의 성공을 위해 6대 전략과제를 연중 우수농산물 기획생산, 농업인 가공 지원센터 건립, 거점별 직매장 설치, 안전성 분석실 설치,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소비자 공감대 형성 설정하여 추진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접점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연합회를 중심으로 임시장터(한솔동, 어진동)를 개설하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상호 교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농산물 수집‧운반과 매장 설치 등의 준비를 거쳐 2015년 9월 19일 싱싱장터 도담점(1호점)을 개장하고, 2018년 1월 2일에는 아름점(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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