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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올해 첫‘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 300여명 방문

  • 입력 2020.08.14 15:39
  • 수정 2020.08.14 15:44
  • 댓글 0
13일, 거제시는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13일, 거제시는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거제시는 지난 13일 ‘청년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4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했으며, 청년 구직자들 30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만 18세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와 거제고용복지⁺센터, 거제조선업희망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채용관(참여업체와 구직 청년간의 1:1 현장면접) ▲취업지원관(리얼VR 가상면접 체험) ▲이력서작성관(이력서 작성안내 및 취업상담) 등으로 구성되었다.

 채용분야는 ▲제조업(조선) ▲사무직 ▲수산식품업 ▲조리사 등 다양했으며, 전체 모집 대상인원은 410명이었다. 실제 행사장에서 이루어진 현장면접 외 추가 면접도 기업별 상황에 따라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을 위한 부스를 따로 마련해 31명의 장애인이 참여하였고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최종면접을 실시해  10명을 채용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청년은 “요즘 일자리가 없어 구직활동이 힘들었는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생각보다 행사규모도 크고 많은 기업이 참여해 참 좋았다”고 하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다. 그만큼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방문했고, 이번에 구직신청서를 제출한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계속된 취업알선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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