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재이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끈다.
18일 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9일 인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재이는 지난해 말부터 결혼 준비를 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봄까지 결혼식을 연기했다가 코로나 정국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자 결국 날짜를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재이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재이는 “신혼집이 미리 준비됐는데 모든 게 취소되면서 비워둔 채로 시간을 보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0월 결혼하는 재이는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의 새로운 제2막,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