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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동명 기자

청주 옥산 덕촌리 독립운동마을 체험장소로 인기

  • 입력 2020.08.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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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북] 신동명 기자 = 충북 청주시 옥산면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이 보훈정신을 기르는 체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남부보훈청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2020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옥산면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에서 ‘보훈愛 노는 낙(KNOW=樂)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지역 선비ㆍ전통문화와 6·25와 관련된 현충시설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보훈정신 함양 ▲충ㆍ효의 현대적 해석으로 올바른 가치관 확립 ▲일상에서 자신의 삶 성찰 ▲타인 배려 심성 배양 등에 도움을 준다.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에는 해설사가 상시 배치돼 있으며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단체)을 원할 경우 청주시 기록관(043-201-07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은 충북과 청주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립운동마을 표지석, 태극기 거리, 애국의 길, 정순만 선생 기념관, 3·1운동 만세광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독립운동 기억공원이다.

시 관계자는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이 보훈정신을 기르는 체험 장소로 인기”라며“앞으로 덕신학교 전통문화체험교육과 청주시기록관 기록문화 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청소년 교육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13일, 19일, 20일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생 80명이 참여해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을 탐방하고 전통문화체험과 기록문화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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